가스라이팅 대처방법. 제발 당하지 마세요.
가스라이팅은 세상 모든 곳에 만연해 있습니다. 주로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 걸릴 수 있는 것이죠.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을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말려들면 안 돼요. 우리가 화생방에 들어가면 정신이 몽롱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사람들은 공격하는 겁니다. 가스라이팅에 대한 정의는 이렇습니다. 코로나에만 마스크를 쓰는 게 아니라 가스라이팅에도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아래들은 단적인 예시들입니다. 들어 본 적 있죠? 글을 읽기만 해도 소름 돋을 겁니다.
가스라이팅 예시입니다.
- 야. 나니까 이해해주는거야. 다른 사람이면 이해 절대 못해. 나니까 한다고.
- 극단적인 말 좀 하지마. 왜 그러냐 너?
- 내가 이렇게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하냐? 왜 이게 잘못된 것이란걸 모르고 사냐. 정말 답답하다 너.
- 너 근데 웃긴게 나는 항상 니가 필요할 때 있어주는데, 넌 내가 항상 필요할 때 없더라. 뭐냐?
- 잘 봐, 쟤는 딱 우리가 원하는대로 하잖아. 근데 너는 뭐하냐. 니가 진짜 존나 이상한거야.
- 넌 왜 세상 물정을 그렇게 모르냐.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 아니냐. 내말 좀 들어 좀.
- 우리 회사니가 이정도로 대우해주지 다른 직장 가면 이런 대우는 절대 못 받어. 잘 생각해봐.
- 왜 또 삐지냐. 농담이잖아. 이제 너한테 농담도 못 할 거 같아. 졸라 민감하네 진짜.
- 너랑 말 안 할련다. 세상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뭐 아는게 있냐. 그러고 살고 싶냐.
이렇게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을 세뇌 시킵니다. 거의 북한처럼 말이죠. 마치 어떠한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계속 살아갑니다. 상대방의 정신을 아주 교묘하게 조정하죠. 그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게 됩니다. 자아와 주관이 없어지게 됩니다. 정신력을 잃게 되는 것이죠.
가스라이팅 대처방법은 이렇습니다.
자존감이 중요합니다. 내가 짱이야 정신이 필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상당하고 자존감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스라이팅으로 통제하기 힘듭니다. 평소에 마인트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건 누구입니까. 부모님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잘 알고 있어요. 물론 친한 사람이 알 수도 있겠죠. 그러나 본질은 내 자신만 알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맹신 하지 말아요. 자기 의도대로 조종하려는 목표의식이 강하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복싱에서 백스탭이 왜 있겠습니까. 관찰하고 원할 때 빈틈이 보일 때 한 방을 먹이는 거죠.
주변 사람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내 상황에 대해서 제3자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상대방이 오히려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 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생각하지 못 한것을 하게 됩니다.
정면 승부하지 말고 회피합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누군가 명확한 대답을 원할 때 두리뭉실하게 대답합니다. 생각 좀 해볼게 색갸 고려해볼게 미틴넘아 이런식으로 답변을 회피합니다. 긍정적으로 대답하지 말아요. 그러면 상황이 악화됩니다. 여기서 또 까스라이팅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때 알았다고 했는데 왜 구라까냐 이렇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럴 때 뒤통수를 갈겨줍니다.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