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처음? 주변사람 후기 총정리했음.
건강하지 않으면 돈도 필요 없어요. 우리 모두 건강을 잘 챙겨봅시다.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처음 하는 사람들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건강검진 다 했는데, 나만 안 했더라. 그래서 지금부터 후기들 종합한거 다 풀 예정이다. 처음이라 그렇지 하다보면 무섭지 않을 것이다. 대장내시경을 미리 해야 용종도 발견해서 제거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용종의 뜻은 점막의 일부를 보면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있는 것을 말한다. 마치 혹처럼 튀어나온 것인데, 이것은 불필요한 것이라 바로 제거하면 된다. 용종을 영어로 하면 Polyp이다.
우선 대장내시경 후기다. 무수면으로 하는 사람도 꽤 있다. 전참시에서 전현무가 무수면으로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아주 잘 참아냈다. 울지 않고 호옹호옹 거리면서 잘 참아낸듯 하다. 일단 대장내시경 하면 대장을 완전히 청소해야된다. 정결제라는 것을 복용해야되는데, 검사 전날 3일전부터 음식을 주의해야된다. 깨나 김 같은거 먹으면 안 된다.
검사 전날부터 정결제를 마시기 시작한다. 씨엠라이트산이라고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하제다. 16.37g이다. 물에 꼭 타서 마셔야한다. 왜냐면 바로 먹으면 목이 타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성분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꼭 물에 타서 먹어야한다. 제발 말을 좀 들어야한다. 그러고 나서 검사 전날 오후 5시에 섞어 마시고 1리터 마신다. 그리고 저녁 8시에 똑같이 마신다. 검사 당일 오전 5시에 한번더 마신다. 오후 검사라면 오전 7시에 마시면 된다. 아주 친절하게 잘 나와있다.
대장내시경에 먹는 약 먹으면 화장실 200번 가나요? 절대 안 간다. 개오바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보통 5분에서 10분 또는 1시간 이내로 신호가 온다. 바로 화장실 가서 비우면 된다. 평균적으로 10번 정도 간다고 보면 된다. 똥꼬가 헐정도로 싸지 않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대장 내시경 검사 전에 자가진단이 있다. 변 색깔을 보고 비교하면 된다. 맑은 노란색이 바로 준비된 상태다. 소변색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똥이 미친듯이 나온다. 변기를 깔끔히 닦고 마무리 하자. 수면내시경으로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을 같이 한다고 보면 된다.
보통 순서는 위내시경 먼저 한다. 수면으로 해야 고통이 덜하다. 수면 마취하고 깨면서 이상한 행동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암튼 이건 뭐 중요하지 않고, 마취 한다고 하고 약을 넣고 1초 뒤에 기억이 없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 대장 내시경을 할 땐 옆으로 누워서 밀착 한다음 새우처럼 자세를 취한다.
위내시경은 금방 한다고 보면 된다. 5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마취 하는 김에 대장 내시경도 같이 하면 된다. 소화관 내부를 직접 보고 진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