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보면 다 잘살고 다 예쁘고 다 잘생겼다. 진짜! 나도 인스타그램을 하지만, 진짜 사람들 사진 예쁘게 잘 찍는 것 같다! 정말 잘찍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개인이 자동으로 인스타그램으로 홍보를 해주니, 1인 마케팅을 해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기업 입장에서는 돈 안들이고 본인이 하는 일을 마케팅 하니,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업은 그냥 사진 찍고 싶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 그것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자기들 인스타그램에 홍보 해준다.
사실, 인스타그램은 정말 유용한 도구다. SNS를 할때 사람들이 허세를 많이 부리지만, 사실, 허세도 돈이 있어야 허세를 부릴 수 있다. 돈이 쥐꼬리 만큼 밖에 없는데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물건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인스타그램 마케팅 대표적으로 이니스프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이니스프리는 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효과도 100%만점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니스프리는 인스타그램에 제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절대 올리지 않는다. 정말 남자인 내가 봐도 물건을 사고 싶게 사진을 잘 찍어서 올린다. 바로 당장 가서 사고 싶을 정도 이다.
이니스프리는 컨셉을 참 잘 잡은 것 같다. 진심으로 사진을 너무너무 잘찍는다. 위 스크린샷은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이다. 2016년 3월 30일에 캡쳐 했다. 팔로워가 벌써 16만8천명 이다. 사진으로만 모은 순수한 고객이다. 아니, 팬이다. 팬이 자연스럽게 고객이 될 수 있는 전략을 구상 한 것이다. 역시 똑똑해. 똑똑한 기업들은 정말 멋있단 말이야.
이러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자연스레 제품 구매로 이어지게 된다. 새로나온 신제품도 절대로 제품만 올리지 않는다. 색의 조화를 잘 이용한다. 정말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자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큰 포상을 줘야 할 정도 이다. 아래는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링크 주소 이다. 궁금하신 분은 들어가서 보셔도 좋다!
https://www.instagram.com/innisfreeofficial/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만 봐도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나온다. 그냥 이니스프리만 따라하면 반은 성공 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본다. 그러나 너무 따라하면 조금 그러니까, 벤치마킹은 하되, 내 스타일대로 풀어내는 연습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원조는 없다. 기존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 뿐이다.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좌우 된다.
SNS가 어떻게 보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는 도구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을 PR하는대에 가장 좋은 툴이 아닌가 싶다. 가끔 눈쌀 찌푸리는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건 자체적으로 필터링해서 안보면 된다. 보고 싶은 것만 팔로잉 해서 보면 된다. 인생 너무 복잡하게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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