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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 비슷한 직군의 사람들은 얼마를 벌지? 나는 잘 발고 있는걸까? 아니면 나는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인가? 그렇습니다 항상 궁금하던 것들인데요 .
물론 평균 연봉이 곧 내 삶의 척도는 아닙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쥬? 한번 알아볼게요!!
사실 10년 전만 해도 월급명세서를 종이명세서로 받았는데, 언젠가부터 회사 메일이나 사내 홈페이지에서 개인 사번으로 접속하여 명세서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옆사람의 월급 명세서를 훔쳐보면 나와 얼마나 차이 나는지 궁금중을 해결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바로 내 옆자리 동료의 월급도 알 수 없습니다.
평균으로만 살펴보면 20세~34세는 25,073,000원/ 25세~29세는 32,315,000원/ 30세~34세는 40,168,000원/ 35세~39세는 46,441,000원/ 40~44세는 50,074,000원/ 45~49세는 51,232,000원/ 50~54세는 49,716,000원/ 55세~59세는 45,052,000원/ 60세 이상은 34,191,000원입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연령이 높아질수록 평균 연봉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기 은퇴 및 실직 등으로 인해 50세 이후부터는 연봉이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기은퇴 시점과 실직시점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더군다나 요즘같이 고령화 시대에서는 노후에 대한 대비가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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