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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합니다 정말 월급빼고 다 오르는게 아닌가 싶어요..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는데 몇일 전 뉴스가 나왔죠 미국의 금리인상..

그럼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시중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전망입니다. 이미 연 6%대 중반에 도달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말에는 8% 선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기 까지 하는데요..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받은 내 집 마련자의 이자 상환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지난해 9월 금리 연 3%, 만기 30년, 원리금 균등 상환 조건으로 변동형 주담대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올해 9월까지의 코픽스 상승분만 반영하더라도 월 원리금 상환액은 126만원에서 160만원으로 34만원 증가하는 셈인데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빚은 계속 늘어만 가는 답답한 상황이죠..

물론 요즘 유행하는 시쳇말로 “누칼협”이라고도 하죠? 누가 칼로 협박했냐는 신조어 더라구요 누가 투자랄 부추겼냐 누가 빚내서 대출 받으랬냐 라는 뜻인데 참..
누구 편을 들고 싶진않지만 힘들어하는 가계부채에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이로인해 부동산은 계속 침체기를 걷고 있습니다.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대출에 부담을 느끼고 또한 전세자가 나타 나지않는 상황에서 집값을 떠 받이는 요소들은 줄어들고 집값 붕괴가 계속 이뤄지는 건데요
이러한 현상을 집값 안정화로 봐야할지 아니면 침체기를 걷는 중이라 봐야할지 아이러니 하네요..


저도 서민의 입장에서 요즘 답답한 마음이 많이들지만 위기가 곧 기회이기도 하잖아요?? 이러한 시기에 무엇이 시장을 움직이고 어떠한 관점으로 보아야할지 좀 더 공부하고 습득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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