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치는 이유 완벽 분석

슬레이트 치는 이유에 대해서 완벽 분석 해봤습니다. 제 아는 형님이 영화쪽에 종사 하시는데 제가 직접 전화해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왜? 슬레이트를 치는 것일까? 이유가 있으니 행동을 취하겠죠? 행동을 취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음향의 싱크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가 영상 편집도 할 줄 아는데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영상 편집에 슬레이트를 친 음성을 기준으로 소리가 미세하게 보이는데, 그러한 소리가 음파로 보여지게 됩니다. 이러한 소리가 크면 클수록 음파가 높게 형성이 되는데 그런 이유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시점 및 진행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함 입니다. 그래서 슬레이트를 보시면, 씬, 컷, 테이크, 날짜, 롤, 프로듀서, 감독, 카메라맨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Roll은 카메라 테입 숫자 입니다. 

자! 그리고, 가끔은 무한도전이나 이런 예능에서도 슬레이트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PD나 그 밑에 있는 FD같은 분들이 손바닥으로 치기도 합니다. 손으로 쳐도 손뼉 소리가 슬레이트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없어도 가능합니다. 슬레이트가 소리가 깔끔하기 때문에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도구는 편집자를 위한 기록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편집자도 현장에 참여해서 어떻게 편집을 진행 하면 좋을지 감독과 상의 한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음향 믹싱 작업을 따로 진행 하기 때문에 소리를 따로 녹음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편집할때 녹음 파일과 음파가 크게 상승한 지점을 찾아서 편집할때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죠! 여태까지 이해가셨나요?

지금까지 슬레이트 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한가지만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의 진행이 무척 중요한데 그것들을 기록 하는 역할을 하고 해당 영상이 어느씬에 몇 번째 컷에 해당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립터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즉 영화의 전반적인 진행 상활을 기록 하는 사람 입니다. 암튼 슬레이트는 편집자 스크립터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