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화점을 돌아다녀보면 사람들이 정말이지 바글바글하단 표현이 맞는거같아요 . 식품관은 뭐 앉을 자리가 없구요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하는 생활 속 도심공간을 창조하듯 멀티플렉스한 공간을 표방한 백화점들이 많이 생기죠. 말 그대로 백화점이 곧 문화공간이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쯤되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 궁금한 호기심 병!
아니 어디가 도대체 장사가 제일 잘되는거야? 1년에 얼마나 팔까?
한번알아볼까요? 우선 백화점은 크게 5대 백화점으로 나뉘더라구요. 빠르게 5가지만 대볼까요? 네 맞습니다
현대 롯데 신세계 까지는 술술 나오는데 ㅎㅎ 갤러리아 AK백화점까지 5대 백화점들이에요.
그 중 작년기준 매출 순위는요 !
1위는 명실상부 롯데부터 5위는 AK백화점 이네요 . 흥미로운 점은요 4위 갤러리아와 5위의 격차가 제작년보다 더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명품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추세에 맞춰 상대적으로 해외 명품 판매에 강점이 있는 갤러리아가 점유율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게 됩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움추러들었던 소비가 보복소비심리 패턴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명품 소비세가 더욱 강해졌다는 의미가 될 수 있겠네요.
또한 제작년 2020년 기준 2021년도엔 국내 백화점 5사가 운영하는 70개 점포의 총매출(지난해 거래액 기준)은 33조8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매출 증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22년 8월작성으로 한해의 매출을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올해 상반기 매출도 한번 비교해볼까요?
20%나 증대된 매출에서 올해 상반기는 더 성장했네요 🫢 언빌리버블..(나만 힘든가..)
이렇게 고공행진하는 원인들을 분석해 보니 인플레이션 현상과 더불어 묶여있던 소비심리가 분출되었고 명품 고급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가 먹혔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엔데믹으로 더욱 가속화가 된 상반기가 아닐까 싶어요.
이쯤되면 하반기는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금리인상과 함께 물가의 고공행진을 잡기위해 전세계가 허리띠를 졸라매야되는 실정이 다가왔는데요 이러한 기조가 백화점 매출에 영향을 과연 미칠지?
아니면 더더욱 날라다닐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7분전은 올해 하반기 같은 궁금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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