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이란말 알고 계시죠? 쉽게말해 용량이 초과되서 과부하가 걸려버린 상태를 뜻하는 건데요. 일이나 업무 스트레스 과중된 지침들이 번아웃을 만들고 넉다운을 만듭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라는 말이 있듯 우리 사회는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고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조용히 그만두기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조용히 그만두기(Quiet quitting). 일은 당신의 삶이 아니다.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생산적인 결과물로 정의되지 않는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는데요. 아이디 자이드르플린이 올린 이 영상에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뉴욕의 한 지하철역 의자에 걸터 앉아있고 '조용히 그만두기'라는 단어를 화면에 띄우며 "직장에서 (업무적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소개합니다. 경쟁에 시달리고 업무 성과에 매달리며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내 몫 만큼만 일을 하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겠다는 의미가 담겼어요.
올해 전 세계 직장인 중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해요.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96개국의 11만2312개 기업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 세계 직장인 중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응답이 44%로 사상 최고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할 때 걱정하거나 화나 슬픔을 느끼는 비율은 2020년에 비해 줄었는데 스트레스 정도는 오히려 늘었어요. 코로나19 이후 대퇴사 움직임, 원격근무 확대 등 일과 관련한 변화가 큰 상황에서 번아웃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증가한 것이 이유로 꼽힙니다.
조용히 그만두기에 부정적인 인식도 많은데요.미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서 생산성 전문가로 활동하는 타냐 돌턴은 폭스뉴스에 "그저 포기하고 조용히 그만두겠다고 결심하면 자신의 일을 하며 잘 지내거나 성공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일을 즐기지 못하거나 목적이 사라지는 것이 뒤로 물러나게 하는 것"이라면서 "경계 뒤에 수동적으로 조용히 그만두는 것보다는 자신의 커리어에 조금 더 능동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과 견해는 요즘 시대가 정말 많이 변하고 그만큼 사람들의 인식들도 일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바뀌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소독의 격차가 어느때 보다도 특수하게 바뀌어진 몇년이 아닐까 싶어요. 부동산 코인등 벼락부자가 탄생한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벼락거지라는 표현도 있을정도로 부의 사다리 계층이동이 힘들어진 이유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회사에서 일해봤자 현실은 바뀌지 않고 업무의 스트레스와 과중된 일들이 적당히 하자 열심히 해도 바뀌는 건 없어 라는 마인드를 심어주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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