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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바닷물은 왜 짤까? 그 이유는 뭘까?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사실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알지 못 하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왜 짠지 이유를 설명 드릴게요. 내리는 비는 바위에 있는 나트륨을 녹이고 강으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죠. 중력의 법칙도 작용하기도 합니다. 강으로 흘러 바다로 향합니다. 바다에는 나트륨이 쌓이고 물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일이 계속 반복 됩니다. 거의 수억년 넘게 반복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짠거죠.

수억년동안 지속된 순환 프로세스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지구에는 물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니 지구 표면의 70% 이상이 물로 뒤덮여 있고, 빙하까지 합치면 거의 80%가 육박하는데 왜 물이 부족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유는 바로 인간을 포함해서 생명체가 먹을 수 있는 물은 담수 입니다.

 

 

짠 바닷물은 마실 수 없습니다.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담수의 비율은 채 2%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바닷물을 먹으면 탈수 증상이 일어납니다. 인체는 늘 같은 염류농도를 유지해야되는데 염도가 너무 높아버리면 인체 세포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서 탈수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이제 궁금한 것이 바닷물은 도대체 왜 짤까? 바닷물 안 에는 소금이나 다양한 물질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바닷물 1kg속엔 35g의 염류가 녹아 있습니다.

 

바닷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물질 전체 양을 염류라고 하고 여기에 많은게 염화나트륨입니다. 보통 소금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염화나트륨 다음으로는 염화 마근슘이 있습니다. 이거 때문에 짠맛이랑 쓴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에 있는 사해 즉, 죽은 바다는 다른 바다보다 거의 10배 이상 짭니다. 사해는 바다가 아니라 원래 호수죠. 흘러든 물이 바다로 못 빠져나가서 일명 고인물이라고도 합니다. 고인물은 정말 고여있죠. 나갈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물이 들어와야 고인물도 빠지게되죠. 배수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서 전환이 잘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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