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암 피곤하고 졸린시간입니다. 빼놓을 수 없는게 입찢어지게 하는 하품이죠. 참 이름도 누가 지었는지 하품 단어만 봐도 벌써 하품나네요 ㅋㅋㅋ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다른사람이 하는 모습만 봐도 나도 모르게 하품을 하게되는 사실을?
신기하시죠? 그럼 하품은 도대체 무엇이고 왜 전염성 까지 가졌는지 한번 하아아아암 알아보시죠 🥱
미국 뉴욕 주립대의 심리학자인, 앤드류 갤럽 박사는 실험용 쥐 뇌에 초음파 장치를 삽입해 하품이 뇌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요.
관찰 결과, 쥐의 뇌 온도가약 0.1도 정도 상승한 후에 하품하고, 하품하고 난 뒤에 온도가 다시 떨어지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하품은 차가운 공기를 뇌에 공급하고, 뇌에 열을 식혀 집중과 각성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창문이 꽉 닫힌 공간에서는 하품이 더 잘나왔던거 같아요 .산소보다 이산화탄소가 많을때 말이죠?
인간은 한번 하품할 때, 평균적으로 6초의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낙타와 침팬지는 5초, 쥐는 평균 1.5초에 불과했습니다.
쥐와 같이, 뇌가 작으면서대뇌피질의 뉴런의 수가 적은 동물일 경우, 뇌가 크고 대뇌피질의 뉴런의 수가많은 동물보다 하품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와 하품은 뇌랑 상관관계가 엄청 많네요??
근데 하품 6초면 진짜 긴건데 ㅎㅎ 재미난 실험이긴 하네요 ㅎㅎ
그럼 하품의 전염을 알아봐야겠죠?
하품의 전염은 놀랍게도 인간 뿐 아니라 일반 동물들에게서도 발견이 됐는데요 이는 감정전달에 답이 있었습니다.
하품하는 장면을 본 사람의 뇌를 관찰하였더니, 복내측 전전두피질이활성화되었는데요.
하품은 단순히 모방이 아니라 감정이 전달되는 감정전달 이였던 겁니다.그래서 공감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이 남성보다하품전염이 높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거 정말 흥미롭네요 ㅎㅎ
알면 알수록 신비한 인체의 신비. 하품 하나에서도 감정까지 공유되는 사실이 너무 놀랍기만 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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